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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싱싱이	글쓴날	2024.04.22	조회	221

제목 : 아빠 닮았나

축사에가면 송아지가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에
그냥 바라만 봐도 어찌나 귀여운지 미소가 저절로 나온답니다
거의 비슷한 시기에 태어나다보니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엄마가 누구인지 우리는 분별을 못하는데 엄마소들은 잘도 알지요

혈통 족보가 되는 귀에 번호표를 송아지들에게 달아 줄 때는 엄마가 누구인지
귀번호표에 기록을 해야되서 옷에다가 초록,빨강 파랑 노랑 이런식으로 끈을 달아주고
기록을 해놓아야 우리는 분별을 합니다

그런데 좀 특이한 털 색을 가지고 태어난 송아지가 있어요

가슴에 흰 띠를 두른 것 처럼 표시가 나지요?
너는 누구를 닮았을까?
아빠를 닮았을까?
그래도 귀엽기만 하다~~

[싱싱이]님 이2024-04-22 오후 7:38:23에 남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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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닮았나(0)	싱싱이		2024/04/22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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