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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싱싱이	글쓴날	2022.09.22	조회	131

제목 : 튼튼하게만 자라거라

태풍이 밀어올린 열대아로 갑자기 잠을 설치게 더웠던 날씨가
지금은 창문을 꼭꼭 닫고 잠을 청하는 날씨로 돌변했어요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나는 완전 가을날씨 제 자리로 돌아온거지요

어제 배추밭을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이제 막 폭풍 성장기에 들어선 배추들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있는게 보입니다

작년에 배추 때문에 엄청 힘들었고 마음 고생 몸 고생을 많이했기에
건강한 배추들을 보니 우쭈쭈 토닥토닥 대견하기만 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까마귀들이 이쁜 배추들을 뽑아놓기는 했지만
매 형상을 달아 날게하니 확실하게 효과는 있어요

밭마다 고르게 잘 자라고있어요
끝날때까지 날씨가 잘 도와줘야 할텐데요

[싱싱이]님 이2022-09-22 오후 4:15:51에 남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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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튼튼하게만 자라거라(0)	싱싱이		2022/09/22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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